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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
저녁에 회사 맥주 번개 있대서 쫄랑쫄랑 혼자 가 봄.
번개라도 70명😅 ㄷ ㄷ

가서 또 2잔을 마셨다. 이러다 통풍 걸릴듯.
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흐느적흐느적 카페 도차쿠.

어째저째 회사 임시숙소 이후에 살 플랫도 구하고, 회사 자료도 슬쩍슬쩍 미리 읽어보고.
구한 플랫이 회사에서 대중교통으로 20분 밖에 안걸려서 위치는 매우 마음에 드는데,
제발 괜찮은 사람들이기를. 중장기 숙소 (1년이내) 를 중점적으로 하는 회사라 슬쩍 가서 나오는 사람들 봤는데 괜춘한거 같긴하지만 그 사람들이 내 플랫인지는 알 수 없으니T_T
여기저기 밋업,모임 가서 느낀 바로는
독일어가 유창하지 않은 나 혼자서 괜찮은 원룸을 구하는 것은 불가능 하단 걸 빠르게 깨닫고 플랫으로 전환.
아니 베를린 집구하기 경쟁률 100:1이 말이됨?
이정도면 양호하고 이것 보다 더 높은데도 있다더라.
어머니 무릎도 좀 좋아지시고,
아부지는 천천히 재활 중이니.
올해 소원은
1. 회사 잘 적응하기,
2. 아부지 걷기.
=_=암튼
결국 어떻게든 돌아가는게 세상사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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